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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향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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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2-04-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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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주님의 아파하심과 고통을 우리도 체험하려고 하기보다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사명을 깨닫는 은혜를 갈망해야 합니다

단향나무가 있습니다.
나무의 깊은 심부에 매우 강한 향기가 있어서
도끼로 찍을수록 향기가 납니다.

성도에게 고난과 십자가는
마치 우리를 단향나무처럼 살게 합니다.
찍히는 아픔을 견뎌낼 수록 향기가 나듯이
십자가의 삶을 살아낼 수록 그리스도의 향기가 진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삶을 살아내고, 십자가로 살려내는 성락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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