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를 메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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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22-05-07 19:52본문
틈새를 메우는 사람
이번 주간에는 작년부터 미루어 왔던 교회 마당공사를 진행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당초에 논의되었던 여러 가지 방안들을 재논의한 끝에 블록공사로 가닥을 잡았고, 은혜 가운데 업체를 선정해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는 은혜로운 진척과정을 통해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블록 사이사이를 메꾸어주는 백색모래를 뿌려놓았기 때문에 교회 마당은 온통 그야말로 설원(雪原)이 되었습니다.
블록으로 단장된 마당과 교회 전경이 너무나 보기에 좋았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가 끝나는대로 혼자서 새하얀 설원이 된 마당을 이리저리 밟기도 하고, 삽질도 하면서 백사가 블록들 사이사이로 꼼꼼하게 스며들게 했습니다. 백사가 블록들 사이의 틈으로 제법 많이 빨려들어가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백사가 블록사이를 꼼꼼하게 들어가서 틈을 메꾸어줄수록 블록들의 결속력은 견고하고 단단해집니다. 그래야 무거운 하중의 차량이 다녀도 블록이 좌우로 밀려나지도 않고 주저앉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단단한 지면이 됩니다.
교회는 블록 하나하나가 나란히 결속해서 한 마당을 이루는 교회 마당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도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켜내며 서로서로 결속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하나됨의 연합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 사이의 틈을 메꾸어줄 수 있는 헌신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틈새를 메우는 모래가 단단한 마당을 완성해 주듯이, 공동체의 틈새를 메우는 묵묵한 헌신자들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틈새를 메우는 사람이 됩시다
에베소서 4장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요한복음 13장35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번 주간에는 작년부터 미루어 왔던 교회 마당공사를 진행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당초에 논의되었던 여러 가지 방안들을 재논의한 끝에 블록공사로 가닥을 잡았고, 은혜 가운데 업체를 선정해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는 은혜로운 진척과정을 통해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블록 사이사이를 메꾸어주는 백색모래를 뿌려놓았기 때문에 교회 마당은 온통 그야말로 설원(雪原)이 되었습니다.
블록으로 단장된 마당과 교회 전경이 너무나 보기에 좋았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가 끝나는대로 혼자서 새하얀 설원이 된 마당을 이리저리 밟기도 하고, 삽질도 하면서 백사가 블록들 사이사이로 꼼꼼하게 스며들게 했습니다. 백사가 블록들 사이의 틈으로 제법 많이 빨려들어가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백사가 블록사이를 꼼꼼하게 들어가서 틈을 메꾸어줄수록 블록들의 결속력은 견고하고 단단해집니다. 그래야 무거운 하중의 차량이 다녀도 블록이 좌우로 밀려나지도 않고 주저앉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단단한 지면이 됩니다.
교회는 블록 하나하나가 나란히 결속해서 한 마당을 이루는 교회 마당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도들이 자기의 자리를 지켜내며 서로서로 결속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하나됨의 연합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 사이의 틈을 메꾸어줄 수 있는 헌신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틈새를 메우는 모래가 단단한 마당을 완성해 주듯이, 공동체의 틈새를 메우는 묵묵한 헌신자들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틈새를 메우는 사람이 됩시다
에베소서 4장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요한복음 13장35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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