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일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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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4-09-14 20:34본문
웃을 일을 주시는 하나님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이 아재개그 배틀을 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말장난에 가까운 개그가 재미있는지 서로 아재개그 퀴즈를 주고 받으면서 깔깔거립니다. 가만히 옆에서 들어보면 재치가 번뜩이면서 꽤 재미가 있는 퀴즈도 있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한 퀴즈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과정이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조금은 과장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재개그는 아재들끼리 해야 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재미를 위해서 아재개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 너무나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오늘날 웃을 일이 많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허술한 재미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으로 웃을 일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진짜 웃을 일을 만들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100세가 다 되어 가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듣고 있던 사라는 속으로 노경에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하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의 비웃음을 책망하시고 반드시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웃을 일이 없는 사라에게 하나님께서 진짜로 웃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을 낳은 사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진짜로 웃게 하셨다고 찬양했습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에, 남편의 구두를 강대상에 놓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오늘은 구두가 먼저 왔사오니 다음에는 구두의 주인도 나오게 하옵소서” 기도한 자신도 기도하고 난 후에 한참을 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다음 주일에 남편이 갑자기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웃게 하신 것입니다.
창세기21장6절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 그림출처: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166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이 아재개그 배틀을 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말장난에 가까운 개그가 재미있는지 서로 아재개그 퀴즈를 주고 받으면서 깔깔거립니다. 가만히 옆에서 들어보면 재치가 번뜩이면서 꽤 재미가 있는 퀴즈도 있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한 퀴즈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과정이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조금은 과장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재개그는 아재들끼리 해야 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재미를 위해서 아재개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 너무나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오늘날 웃을 일이 많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허술한 재미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으로 웃을 일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진짜 웃을 일을 만들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100세가 다 되어 가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듣고 있던 사라는 속으로 노경에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하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의 비웃음을 책망하시고 반드시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웃을 일이 없는 사라에게 하나님께서 진짜로 웃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을 낳은 사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진짜로 웃게 하셨다고 찬양했습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던 중에, 남편의 구두를 강대상에 놓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오늘은 구두가 먼저 왔사오니 다음에는 구두의 주인도 나오게 하옵소서” 기도한 자신도 기도하고 난 후에 한참을 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다음 주일에 남편이 갑자기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웃게 하신 것입니다.
창세기21장6절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 그림출처: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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