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를 음지로 바꾸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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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5-07-19 19:53본문
양지를 음지로 바꾸어 주소서
『빙점氷點』,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가 문단에 등단한 작품입니다. 그녀가 문단에 등단하게 된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오랜 투병생활을 마치고 남편과 함께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살았습니다.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주변의 다른 가게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부부의 신앙의 양심에 걸렸습니다. 자신들의 가게로 인해서 다른 가게가 문을 닫게 되는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바른 삶의 태도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양지를 음지로 바꾸어 주소서” 이런 기도만으로도 결코 아무나 쉽게 할 수 기도인데, 미우라 아야꼬 부부는 실제로 자신들의 가게의 물건을 3분의 1 정도만 갖추어 놓고 판매량을 줄였습니다. 그 결과 주변의 가게들이 골고루 잘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들의 양지를 음지로 바꾸면서, 자신들의 양지를 나누어 준 셈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가게 일이 덜 바쁘게 되면서 생긴 여유시간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5년 뒤에 마흔 두 살이라는 나이로, 유명 신문사에서 주최한 소설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렇게 미우라아야꼬는 『빙점』으로 등단했습니다.
빙점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물이 얼음이 되는 지점이기도, 얼음이 물이 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내 눈에만 보이는 양지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양지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양지를 내어주고 음지를 취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6장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빙점氷點』,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가 문단에 등단한 작품입니다. 그녀가 문단에 등단하게 된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오랜 투병생활을 마치고 남편과 함께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살았습니다.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주변의 다른 가게들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부부의 신앙의 양심에 걸렸습니다. 자신들의 가게로 인해서 다른 가게가 문을 닫게 되는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바른 삶의 태도가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양지를 음지로 바꾸어 주소서” 이런 기도만으로도 결코 아무나 쉽게 할 수 기도인데, 미우라 아야꼬 부부는 실제로 자신들의 가게의 물건을 3분의 1 정도만 갖추어 놓고 판매량을 줄였습니다. 그 결과 주변의 가게들이 골고루 잘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들의 양지를 음지로 바꾸면서, 자신들의 양지를 나누어 준 셈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가게 일이 덜 바쁘게 되면서 생긴 여유시간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5년 뒤에 마흔 두 살이라는 나이로, 유명 신문사에서 주최한 소설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렇게 미우라아야꼬는 『빙점』으로 등단했습니다.
빙점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물이 얼음이 되는 지점이기도, 얼음이 물이 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내 눈에만 보이는 양지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양지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양지를 내어주고 음지를 취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6장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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