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3 페이지 성락교회 http://sungrakch.org

목양 칼럼 목록

• 116 완행열차를 타는 풍경 H인기글 완행열차를 타는 풍경 벌써 1년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세월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처음 실감하게 된 날부터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낍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실감하기 전에는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 . . 하나냐 416 06-29
• 115 역경을 이기는 습관 H인기글 역경을 이기는 습관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 안에 이루신 것을 삶에서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단지 지옥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우리의 죽을 육체를 통해 제대로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의 생명을 드러 . . . 하나냐 464 06-22
• 114 영적인 게으름뱅이 H인기글 영적인 게으름뱅이 우리는 모두 영적인 게으름뱅이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협하고 거친 인생을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단 한 가지 목적은 안일한 삶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10장의 중요한 도전은 서로 격려하며 깨어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서로 자기 중심이 아니라 주님 중심이 . . . 하나냐 444 06-15
• 113 안타가 아니라 홈런입니다 H인기글 안타가 아니라 홈런입니다 제레미 브라운은 120kg의 거구 포수였습니다. 그는 타석에서 홈런 아니면 1루타 밖에 못치는 타자였습니다. 너무 몸이 무거워서 다른 타자는 충분히 2루타나 3루타가 될 수 있는 안타로도 1루타 밖에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 . . 하나냐 460 06-08
• 112 절벽과 절경 H인기글 절벽과 절경 산을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누구나 올라가는 등산길이 있고, 보통 사람들이 갈 수 없는 절벽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절벽을 타고 올라가는 길은 매우 위험하고 두려운 길입니다. 올라갈 때는 아찔한 절벽만 보입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 . . 하나냐 384 06-01
• 111 흔들리며 피는 꽃 H인기글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 . . 하나냐 456 05-25
• 110 나플레옹의 사인(Sign) H인기글 나폴레옹의 사인(Sign) 미국의 한 젊은이가 파리에 관광을 갔습니다. 그는 어느 골동품가게에서 아주 오래된 진주 목걸이 하나를 샀습니다. 이미 색깔은 다 바래었지만, 진주 목걸이에 장식되어 있는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서 500달러에 샀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목걸이는 . . . 하나냐 430 05-18
• 109 하나님 나라의 도덕적 출발점 H인기글 하나님 나라의 도덕적 출발점 바울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약속을 지닌 첫 번째 계명"이라고 말함으로써, 부모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이 자신이 선택하신 백성들과 맺은 언약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여기에 특별하게 주목할 만한 것은, 고대 이스라엘에 주 . . . 하나냐 433 05-11
• 108 보석보다 귀한 자녀 H인기글 보석보다 귀한 자녀 미국에 허리와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은퇴의 기로에 선 야구선수가 있었습니다. 선수로 복귀를 해도 얼마나 활동할 수 있을지 몰랐기 때문에 남자의 마음은 이미 은퇴로 기울어 있었습니다. 은퇴를 결심하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사랑하는 아들이 다가와 이 . . . 하나냐 446 05-04
• 107 내가 곧 길이다 H인기글 내가 곧 길이다 누구나 정글 같은 세상을 살아갑니다. 매일매일 마주하는 일상이 정글을 헤쳐나가는 것과 같이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와 씨름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나, 사업이나 자영업 뿐만 아니라, 창작과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치열한 생존의 정글에서 길을 찾기 . . . 하나냐 414 04-27
• 106 이제 역전되리라 H인기글 이제 역전되리라 나라의 일꾼을 선택하여 뽑는 국회의원 선거의 열기가 아주 뜨거운 한 주간이 지나갔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출구조사 방식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당사자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출구조사의 결과와는 사뭇 다른 개표상황이 진행되었습니다. . . . 하나냐 560 04-13
• 105 광야에서 하신 일 H인기글 광야에서 하신 일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서, 돌이켜 광야로 내려와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는 형벌의 땅이었습니다. 축복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절망과 실패와 좌절의 땅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인데 비해 광야는 척박하고 황무한 땅이었습니다 . . . 하나냐 499 04-06
• 104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H인기글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항아리를 깨뜨려 진실과 정직을 흘리게 하옵소서. 남김없이 나의 주님 그리스도께 붓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향기로운 포도주를 쏟아 부어 생명의 잔치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꽃송이는 그 봉오리를 . . . 하나냐 485 03-30
• 103 한 알의 밀 H인기글 한 알의 밀 모든 생명의 본질은 한 생명의 죽음이 어떻게 더 참되고 높은 삶에 이르는 방법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비유입니다. 그 실례로 이 세상의 모든 밀알과 씨앗들은 죽음 안에 아름답고 열매 맺는 삶에 이르는 길이 존재한다는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그 교훈은 하 . . . 하나냐 468 03-23
• 102 혀의 열매로 사는 인생 H인기글 혀의 열매로 사는 인생 과거에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다 얻은 영광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정치권에서 유독 자신이 내뱉었던 말 때문에 정치적인 생명에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연일 회자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과거에 자신이 내뱉었던 말이 말 . . . 하나냐 42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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