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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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4-03-30 20:33본문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항아리를 깨뜨려 진실과 정직을 흘리게 하옵소서.
남김없이 나의 주님 그리스도께 붓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향기로운 포도주를 쏟아 부어
생명의 잔치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꽃송이는 그 봉오리를 열고
봄날의 기쁨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지는 동토의 낡은 옷을 벗기 위해
부활의 생명을 기다려왔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슬픔의 회색 옷을 벗어버리고
아름다운 생명의 연회복으로 갈아입게 하옵소서.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 화관(花冠)으로 장식하게 하옵소서.
슬픔에 젖어 무거웠던 발걸음 대신 생기 있게 뛰게 하옵소서.
마음을 한껏 열어 낙락한 기쁨을
이 부활의 날에 맞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날부터 우리의 영혼이 아침마다 영원한 부활을 맞게 하시고
생명의 잔치로 우리를 풍요하게 하옵소서. 아멘.
고린도전서15장4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류호준 『밤에 부르는 아침의 노래』중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항아리를 깨뜨려 진실과 정직을 흘리게 하옵소서.
남김없이 나의 주님 그리스도께 붓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향기로운 포도주를 쏟아 부어
생명의 잔치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하늘을 향해 꽃송이는 그 봉오리를 열고
봄날의 기쁨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지는 동토의 낡은 옷을 벗기 위해
부활의 생명을 기다려왔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슬픔의 회색 옷을 벗어버리고
아름다운 생명의 연회복으로 갈아입게 하옵소서.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 화관(花冠)으로 장식하게 하옵소서.
슬픔에 젖어 무거웠던 발걸음 대신 생기 있게 뛰게 하옵소서.
마음을 한껏 열어 낙락한 기쁨을
이 부활의 날에 맞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날부터 우리의 영혼이 아침마다 영원한 부활을 맞게 하시고
생명의 잔치로 우리를 풍요하게 하옵소서. 아멘.
고린도전서15장4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류호준 『밤에 부르는 아침의 노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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