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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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4-05-25 21:48본문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듯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시인 출신 국회의원 도종환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입니다. 작은 꽃 한송이가 피어나는 속사정에 대한 관찰이 인생을 통찰하는 안목이 된 작품입니다. 인생에 좋은 상황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살다 보면 원치 않는 고난과 시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람이 잘 날 없는 것이 인생이고, 그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 바람에 흔들리는 시간속에서 꽃도 피어나고 향기도 실어 보냅니다. 이 모든 과정이 꽃이 피고 향내를 만들어내는 순간들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꽃피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5월의 따사로운 어느 날, 교회 담장 아래 심겨진 장미꽃이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향내에 취하면서.
고린도후서3: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후서3: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듯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시인 출신 국회의원 도종환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입니다. 작은 꽃 한송이가 피어나는 속사정에 대한 관찰이 인생을 통찰하는 안목이 된 작품입니다. 인생에 좋은 상황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살다 보면 원치 않는 고난과 시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람이 잘 날 없는 것이 인생이고, 그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 바람에 흔들리는 시간속에서 꽃도 피어나고 향기도 실어 보냅니다. 이 모든 과정이 꽃이 피고 향내를 만들어내는 순간들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꽃피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5월의 따사로운 어느 날, 교회 담장 아래 심겨진 장미꽃이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향내에 취하면서.
고린도후서3: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후서3: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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