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고백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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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5-03-08 17:56본문
삶으로 고백하는 사랑
아름다운 음율과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을 향한 경배가 될까? 중요한 것은 어떤 노래인가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이다. 참된 찬송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다. 우리 신앙의 고백이 함께 실릴 때 비로소 하나님께 드려진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 고백은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데 그치기 쉽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참된 것이라면, 그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그런 고백 속에는 언제나 자신의 치열한 삶이 녹아 있다.
물론 포괄적인 고백이 항상 거짓인 것은 아니다. “하나님, 비록 제가 죄와 더불어 살고 있지만 저는 사실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 정도의 사랑 고백에 만족할 수 없다. 이런 포괄적인 사랑 고백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러 대상 중 하나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이 되기를 바라신다.
포괄적인 고백에 만족하는 신자들은 자신의 삶을 붙들고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이런 신자들의 사랑 고백은 말로만 “널 사랑해.”라고 포괄적으로 선언할 뿐 태도나 마음 씀씀이에는 전혀 사랑이 묻어나지 않는 것과 같다.
- 김남준,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중에서
에스겔33장31절하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아름다운 음율과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을 향한 경배가 될까? 중요한 것은 어떤 노래인가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이다. 참된 찬송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다. 우리 신앙의 고백이 함께 실릴 때 비로소 하나님께 드려진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 고백은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데 그치기 쉽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참된 것이라면, 그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그런 고백 속에는 언제나 자신의 치열한 삶이 녹아 있다.
물론 포괄적인 고백이 항상 거짓인 것은 아니다. “하나님, 비록 제가 죄와 더불어 살고 있지만 저는 사실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 정도의 사랑 고백에 만족할 수 없다. 이런 포괄적인 사랑 고백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러 대상 중 하나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이 되기를 바라신다.
포괄적인 고백에 만족하는 신자들은 자신의 삶을 붙들고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이런 신자들의 사랑 고백은 말로만 “널 사랑해.”라고 포괄적으로 선언할 뿐 태도나 마음 씀씀이에는 전혀 사랑이 묻어나지 않는 것과 같다.
- 김남준,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중에서
에스겔33장31절하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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