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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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4-03-09 17:26본문
필요한 말
진짜로 공허한 말은 없습니다. 말, 진실된 말, 참된 말은 우리를 성가시게 하고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말은 내면에서부터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 말씀을 설교하거나 가르치고, 이야기하거나 노래하 고, 기도하거나 묵상할 때,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계속 지켜보고 돌보고 보살피십니다. 마침내 이 말씀이 사랑, 순종, 소망, 믿음, 기쁨을 낳을 때까지 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더불어 지켜봅니다. 은혜의 징후들이 있는지, 기쁨의 움직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증거가 있는지 지켜봅니다. 야구장의 관객으로서가 아니라 양무리의 목자로서,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인과 친구로서 말입니다. 말씀을 지켜보는 일은 뻔하지 않고 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일입니다.
그 일이 뻔하지도 쉽지도 않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는 말씀의 사역자들에게 안수하여 성례의 사역자로도 삼습니다. 교인들과 말씀의 연결점을 포착하고, 말씀이 선포된 사람들 곁에 바싹 머무르고, 그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 끈질기게 관심을 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이 수행하시는 일로 나타나기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놓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말씀을 선포한 후에 자리를 떠나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주의가 분산되고, 분주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지켜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자리에 머물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봐야 하고, 목사들은 교인들이 자리에 머물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하나님이 말씀을 어떻게 행하시는지 보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교인들은 도대체 진득하게 있을 줄을 모릅니다. 하나님 의 말씀을 듣고 10분만 지나면 흥미를 잃고 텔레비전을 켜거나 쇼핑을 하러 가거나 간식을 먹습니다. 자리에 남아서 말씀이 이루는 일을 보지 않습니다.
진득하지 못하기는 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친 후에 하나님이 말씀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신 사람들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말씀이 그들의 삶에서 이루는 일을 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선포되는 말씀과 연관이 있거나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지켜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더불어 지켜봅니다. 하나님이 우리 입에 두시는 말로 인해 생겨나는 일들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 유진피터슨의 『잘 산다는 것』 중에서
진짜로 공허한 말은 없습니다. 말, 진실된 말, 참된 말은 우리를 성가시게 하고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말은 내면에서부터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 말씀을 설교하거나 가르치고, 이야기하거나 노래하 고, 기도하거나 묵상할 때,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계속 지켜보고 돌보고 보살피십니다. 마침내 이 말씀이 사랑, 순종, 소망, 믿음, 기쁨을 낳을 때까지 말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더불어 지켜봅니다. 은혜의 징후들이 있는지, 기쁨의 움직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증거가 있는지 지켜봅니다. 야구장의 관객으로서가 아니라 양무리의 목자로서,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인과 친구로서 말입니다. 말씀을 지켜보는 일은 뻔하지 않고 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일입니다.
그 일이 뻔하지도 쉽지도 않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는 말씀의 사역자들에게 안수하여 성례의 사역자로도 삼습니다. 교인들과 말씀의 연결점을 포착하고, 말씀이 선포된 사람들 곁에 바싹 머무르고, 그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 끈질기게 관심을 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이 수행하시는 일로 나타나기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놓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말씀을 선포한 후에 자리를 떠나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주의가 분산되고, 분주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지켜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자리에 머물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봐야 하고, 목사들은 교인들이 자리에 머물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하나님이 말씀을 어떻게 행하시는지 보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교인들은 도대체 진득하게 있을 줄을 모릅니다. 하나님 의 말씀을 듣고 10분만 지나면 흥미를 잃고 텔레비전을 켜거나 쇼핑을 하러 가거나 간식을 먹습니다. 자리에 남아서 말씀이 이루는 일을 보지 않습니다.
진득하지 못하기는 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친 후에 하나님이 말씀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신 사람들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말씀이 그들의 삶에서 이루는 일을 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선포되는 말씀과 연관이 있거나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지켜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더불어 지켜봅니다. 하나님이 우리 입에 두시는 말로 인해 생겨나는 일들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 유진피터슨의 『잘 산다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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