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겼으니 됐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3-10-28 20:48본문
내가 이겼으니 됐어
“길채야! 길채야!” 한 선비가 벌판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가며 사랑하는 연인의 이름을 목놓와 외칩니다. 사력을 다해 연인을 향해 달려가는 선비의 등뒤로 화살이 날아들어 박힙니다. 그제서야 뒤돌아보는 연인을 품에 안고 쓰러집니다. 화살을 맞고 쓰러진 선비가 나지막한 신음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이겼소 이젠...됐어”
몇일 전에 우연하게 숨죽이며 본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물론 가끔 한 두 번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였는데, 그날 이 장면은 아주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자마자 숨도 쉬지 않고 그 장면속으로 빨려들어서 보았고, 그 후로도 진하게 여운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드라마의 세세한 스토리를 다 알지 못해도 그 한 장면이 보여주는 임팩트는 매우 강렬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화살에 맞아야 이기는 내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와서 대신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화살에 맞고 쓰러져 죽어가는 중에도 자신이 내기에 이겼으니 이제 됐다는 말을 할 때는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 같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보다 더 감동적이고 전율에 떨리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우리를 향한 심판의 화살을 대신 맞아서 십자가에서 죽어가시던 주님의 절규를 기억합니다. 그 절박한 외침 후에 주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다 이루었으니 이제 됐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선언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에 대한 댓가를 완전히 지불하셨다는 선언입니다. 이 선언은 우리의 모든 상황과 현실에서 여전히 유용한 선언입니다. 오늘도 이 유용하고 유효한 선언을 의지함으로 승리의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마태복음27장46절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요한복음19장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길채야! 길채야!” 한 선비가 벌판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가며 사랑하는 연인의 이름을 목놓와 외칩니다. 사력을 다해 연인을 향해 달려가는 선비의 등뒤로 화살이 날아들어 박힙니다. 그제서야 뒤돌아보는 연인을 품에 안고 쓰러집니다. 화살을 맞고 쓰러진 선비가 나지막한 신음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이겼소 이젠...됐어”
몇일 전에 우연하게 숨죽이며 본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물론 가끔 한 두 번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였는데, 그날 이 장면은 아주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자마자 숨도 쉬지 않고 그 장면속으로 빨려들어서 보았고, 그 후로도 진하게 여운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드라마의 세세한 스토리를 다 알지 못해도 그 한 장면이 보여주는 임팩트는 매우 강렬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화살에 맞아야 이기는 내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와서 대신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화살에 맞고 쓰러져 죽어가는 중에도 자신이 내기에 이겼으니 이제 됐다는 말을 할 때는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 같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보다 더 감동적이고 전율에 떨리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우리를 향한 심판의 화살을 대신 맞아서 십자가에서 죽어가시던 주님의 절규를 기억합니다. 그 절박한 외침 후에 주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다 이루었으니 이제 됐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선언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에 대한 댓가를 완전히 지불하셨다는 선언입니다. 이 선언은 우리의 모든 상황과 현실에서 여전히 유용한 선언입니다. 오늘도 이 유용하고 유효한 선언을 의지함으로 승리의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마태복음27장46절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요한복음19장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