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병사의 기도처럼 > 목양 칼럼 성락교회 http://sungrakch.org

본문 바로가기

목양 칼럼

목양 칼럼 HOME


무명 병사의 기도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23-11-04 18:13

본문

무명 병사의 기도처럼

  나는 성공하고자 건강을 빌었으나
  하나님은 내가 순종하도록
  병약하게 만드셨습니다.

  나는 행복을 누리고자 부를 빌었으나
  하나님은 내가 지혜로워지도록
  가난하게 만드셨습니다.

  나는 더 큰 일을 하고자 힘을 빌었으나
  하나님은 내가 더욱 선한 일을 하도록
  무력하게 하셨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자 권세를 빌었으나
  하나님은 내가 당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연약하게 만드셨습니다.

  나는 인생을 누리고자 온갖 것을 빌었으나
  하나님은 내가 온갖 것을 누리도록
  생명을 주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빌었던 것을 아무것도 받은 바 없지만
  내가 바라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내 기도는 응답을 받았으니
  나는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인생이 내 뜻대로 안되고 원하지 않는 고난을 겪을 때, 내 뜻대로 안 되었다는 실망과 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고 있음에 안도하고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미국 남북전쟁 때의 어느 무명의 병사가 기도한 것처럼.

 로마서8장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