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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값진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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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22-09-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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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값진 유산

  미국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인 링컨은 평생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어머니는 링컨에게 늘 신앙을 강조했고,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도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평생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비록 너에게 재산은 한 푼도 물려 주지 못했지만, 더 큰 신념과 신앙을 물려주었기에 엄마는 기쁘게 눈을 감을 수 있단다.”

  이 유언을 평생 간직하고 살던 링컨은 스스로 절제하며 몸과 시간에 해로운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대통령이 되고 링컨은 자신의 모든 성공을 어머니의 공으로 돌렸습니다. “지금의 나와, 이렇게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희망, 나의 모든 좋은 습관은 모두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입니다.”

  신앙은 단순히 교회와 성경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말과 행동으로도 전승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신앙보다 더 갑진 것은 없기에 믿음은 자녀들을 통해 가문 대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자녀들을 정말로 위한다면 그 어떤 재산과 능력보다 유니게처럼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를 바랍니다.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고향을 찾아오는 많은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신앙의 값진 유산을 물려주고, 또한 그 신앙의 유산에 대해서 감사하는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 가정에 한가위의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디모데후서 1장5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너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 김장환 목사의 365일 묵상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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