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먼저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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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2-12-17 14:08본문
뿌리를 먼저 내려야 합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선수로 성장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의 인터뷰가 회제입니다. 오늘날 손흥민 선수가 있기까지 아버지 손웅정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과 마음가짐에 있어서는 지독할 정도로 엄격하면서도 나머지 일상생활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유소년 축구클럽을 운영하는 자신만의 축구철학을 힘주어 강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성적과 진학위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지도에 강력한 일갈을 이렇게 외쳤습니다. “누구를 위한 성적입니까?” 그러면서 손흥민에게는 18세가 된 후에야 비로소 슛팅연습을 시켰다고 했습니다. 아직 근육이 덜 성장한 유소년의 어린 유망주들이 너무 성적위주의 훈련을 하다보니 정작 꽃을 피우고 전성기를 구가해야 할 시기에는 오히려 몸이 망가지는 현실을 꼬집어서 일갈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위주의 가치관은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와 신앙생활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에게도 강력한 유혹거리가 됩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이 후배목사님들에게 간절한 심정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빨리 꽃피울 생각하지 말고, 뿌리를 깊이 내리기를 힘쓰라”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 뿌리는 거룩이라고 했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파장과 진동을 울리게 하는 말입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다운 거룩함을 뿌리내리는 것임을, 성도들에게도 거룩함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가르치고 목양하는 목양의 비전을 다시금 가슴에 되새겨 봅니다
시편 1편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그림출처 : https://grape365.tistory.com/2319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선수로 성장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의 인터뷰가 회제입니다. 오늘날 손흥민 선수가 있기까지 아버지 손웅정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과 마음가짐에 있어서는 지독할 정도로 엄격하면서도 나머지 일상생활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유소년 축구클럽을 운영하는 자신만의 축구철학을 힘주어 강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성적과 진학위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지도에 강력한 일갈을 이렇게 외쳤습니다. “누구를 위한 성적입니까?” 그러면서 손흥민에게는 18세가 된 후에야 비로소 슛팅연습을 시켰다고 했습니다. 아직 근육이 덜 성장한 유소년의 어린 유망주들이 너무 성적위주의 훈련을 하다보니 정작 꽃을 피우고 전성기를 구가해야 할 시기에는 오히려 몸이 망가지는 현실을 꼬집어서 일갈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위주의 가치관은 사회전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와 신앙생활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에게도 강력한 유혹거리가 됩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이 후배목사님들에게 간절한 심정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빨리 꽃피울 생각하지 말고, 뿌리를 깊이 내리기를 힘쓰라”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 뿌리는 거룩이라고 했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파장과 진동을 울리게 하는 말입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다운 거룩함을 뿌리내리는 것임을, 성도들에게도 거룩함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가르치고 목양하는 목양의 비전을 다시금 가슴에 되새겨 봅니다
시편 1편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그림출처 : https://grape365.tistory.com/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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