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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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2-07-30 13:10본문
죽음에 관하여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처음으로 성도 중에서 한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절차를 인도하기 위해서 준비하면서, 죽음에 관하여 잠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쫓겨 다닐 때, 자신이 죽음과 겨우 한 걸음 떨어져 있음을 인식했습니다(삼상20:3). 그러나 그 절박함 속에서 왕자 요나단에게 의탁하기 보다 여전히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붙들고 살아내었습니다.
죽음은 한 명도 건너뛰지 않을 뿐 아니라, 겨우 한 걸음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죽음이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현대 과학과 의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는 죽음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는 사람들이 현세의 행복에만 집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대 세속 문화는 결국 죽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넘어 깊은 무의미감에 빠지게 만듭니다. 깊은 허무감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마음속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삶을 살아갑니다.
성도는 항상 죽음이 한 걸음 앞에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 게 아니라, 이 세상이 영원하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자극제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초상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마음에 두라”고 권면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전도서 7장4절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처음으로 성도 중에서 한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절차를 인도하기 위해서 준비하면서, 죽음에 관하여 잠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쫓겨 다닐 때, 자신이 죽음과 겨우 한 걸음 떨어져 있음을 인식했습니다(삼상20:3). 그러나 그 절박함 속에서 왕자 요나단에게 의탁하기 보다 여전히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붙들고 살아내었습니다.
죽음은 한 명도 건너뛰지 않을 뿐 아니라, 겨우 한 걸음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죽음이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현대 과학과 의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는 죽음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는 사람들이 현세의 행복에만 집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대 세속 문화는 결국 죽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넘어 깊은 무의미감에 빠지게 만듭니다. 깊은 허무감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마음속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삶을 살아갑니다.
성도는 항상 죽음이 한 걸음 앞에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 게 아니라, 이 세상이 영원하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자극제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초상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마음에 두라”고 권면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전도서 7장4절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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