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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완공과 불씨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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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2-08-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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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완공과 불씨기도회

  두 달 남짓 진행된 본당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좁고 불편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아무도 불편한 기색을 내색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려는 성도 한분 한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계산이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번 리모델링공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도배를 새로하는 정도의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재정적인 여력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그때, 그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순적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모든 성도들이 일제히 참석하셔서 청소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일들에 협력에 주심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마무리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모세가 진영 밖으로 성막을 옮기고 ‘회막’이라고 지칭하여 온 백성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했던 것처럼, 새롭게 단장된 예배당을 기도의 회막으로 만드는 일이 바로 그 일입니다. 삶의 번잡한 진영밖으로 떠나서 하나님께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는 회막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내일부터 한주간 진행되는 불씨기도회에 모든 성도들이 간절함으로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답게 단장된 예배당을 기도의 전당으로 만들어가는 불씨기도회로 초대합니다. 매일 저녁 함께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출애굽기 33장7절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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