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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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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582회 작성일 22-11-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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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오솔길

서아프리카 국경지도에 모든 부족이 예수님을 믿는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토담으로 지은 교회에는 따로 남는 방이 없어 마을 사람들은 숲속에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작은 집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몇 달 만에 숲 속의 오두막으로 가는 오솔길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소흘히 할 때는 잡초가 빠르게 자라 길이 사라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도하는 방으로 가는 길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삶이 너무나 달라진 것을 알고는 잡초가 자라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더 기도를 하러 많이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이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근심이나 걱정이 있는 것 같을 때는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여, 마음의 길에 잡초가 자라고 있는 것 같군요.”

  건강이 나빠질 때는 빨리 치료를 해야 회복이 빠른 것처럼 신앙의 약한 모습이 보일 때는 속히 기도생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에 있는 기도의 오솔길은 어떤 상태일까요? 충분히 주님께 무릎을 꿇는 신앙생활일까요?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계획이 많아집니다. 기도생활을 통해 염려를 떠나보내시고 사탄을 쫓아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대하 7장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발췌 : 김장환 목사와 함께 경건생활 365일
 사진 : https://cafe.daum.net/orumstory/Hka1/262?q=%EC%98%A4%EC%86%94%EA%B8%B8&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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