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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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6-01-17 19:02본문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소년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이 마지막으로 남긴 영화 『희생』에는 한 소년이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감독이 이 장면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요? 죽은 나무에 물을 준다고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날 리가 만무합니다. 물을 주더라도 죽은 나무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합리적인 행위가 무한 반복되는 가운데, 물을 주는 사람은 서서히 다른 존재로 변화되어 갑니다. 가나안 땅 입성이 좌절된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매일 죽은 나무에 물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 죽은 나무(광야)에 물을 주었고, 서서히 다른 존재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죽은 나무에 물을 주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보다 한없이 ‘열등한 피조물(죽은 나무)’이 존재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자기 확장이 아닌, 하나님의 자기 비움(죽음)입니다. 창조의 비밀은 어린양(하나님)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미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몬 베유는 “신의 참된 전능은 ‘무능할 수 있는 능력’까지를 내포하는 전능이다”라고 했습니다.
창세기1장2절-3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매일성경』 주간예화 중에서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이 마지막으로 남긴 영화 『희생』에는 한 소년이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감독이 이 장면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요? 죽은 나무에 물을 준다고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날 리가 만무합니다. 물을 주더라도 죽은 나무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합리적인 행위가 무한 반복되는 가운데, 물을 주는 사람은 서서히 다른 존재로 변화되어 갑니다. 가나안 땅 입성이 좌절된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매일 죽은 나무에 물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 죽은 나무(광야)에 물을 주었고, 서서히 다른 존재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죽은 나무에 물을 주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보다 한없이 ‘열등한 피조물(죽은 나무)’이 존재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자기 확장이 아닌, 하나님의 자기 비움(죽음)입니다. 창조의 비밀은 어린양(하나님)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미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몬 베유는 “신의 참된 전능은 ‘무능할 수 있는 능력’까지를 내포하는 전능이다”라고 했습니다.
창세기1장2절-3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매일성경』 주간예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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