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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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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6-03-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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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의 아름다움

  유럽의 대형 성당을 방문해 보면, 거대한 모자이크 벽화나 장식을 보며 감탄하게 됩니다. 형형색색의 돌이나 타일로 된 작품들을 멀리 떨어져서 보면 한폭의 작품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전체의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작품성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모자이크식 작품의 아름다움은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유래되어서 그리스 로마시대에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그리스어 ‘모자이코스(작은 조각으로 이루어진)’라는 말과, ‘무자와크(꾸민다)’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오늘날의 ‘모자이크’라는 말로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의 아름다움이 모자이크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깔과 모양이 큰 그림으로 조화를 이루어서 아름다운 명작이 되는 것처럼, 기쁜 일, 슬픈 일, 웃음과 눈물, 고난과 성공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명작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색깔이나, 일관된 모양으로는 모자이크의 아름다움을 구현할 수 없습니다. 각각의 모양대로, 각각의 색깔대로 서로 맞대어 조화를 이루어야 작품이 됩니다. 조각조각 마주대한 상처의 흔적들조차도 작품의 일부분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처와 아픔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되게 하십니다.

 로마서 8장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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